더운 여름휴가의 필수품 "방수팩"

더운 여름휴가의 필수품 "방수팩"

오랜만의 글이다.

얼마 전에 난 휴가를 다녀왔다. 바로, 수상 레저를 즐기기 위해 가평으로 다녀왔다. 수상 레저의 준비물은 선크림,  팔의 힘과 악력과 악력이다.. 나는 레저스포츠를 즐기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떨어지지 않기 위해 죽을 둥 살 둥 손잡이를 꽉 잡았던 기억 밖에… 그야말로 죽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렇게 기억에만 남기기에는 뭔가 부족하다. 맞다. 바로 인증샷이다. 인증샷을 찍기 위한 무더운 여름 휴가의 필수품 방수 팩을 소개한다.

 

 

오늘 살펴볼 제품은 슈피겐 벨로 스마트폰 방수 팩 A600이다. 최대 6인치 제품을 넣을 수 있으니 노트나 플러스 같은 제품은 크기를 상세히 비교해 보고 구매를 해야 한다. 구매하고 스마트폰이 너무 커 사용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있을 수 있으니깐!

 

 

방수 팩이 거기서 거기겠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방수만 되면 방수 팩이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하지만 방수 팩이 없는 사람, 방수팩을 구매하기 위하여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힘든 몸을 이끌고? 글을 작성해 본다.

 

 

방수 팩을 구매하기 전에 살펴봐야 할 점이 있다. 우선, 크기를 살펴봐야 한다. 앞서 이야기한 내용처럼 사용도 못 해보고 휴가를 떠날 수 있으니… 또한, 물놀이를 즐기면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양면이 모두 투명인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사은품으로 받은 방수 팩도 있지만, 그 제품은 반대편이 불투명하므로 조용히 서랍 어딘가로 떠나버렸다. 

 

 

마지막으로, 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간편하고 안전하게 닫을 수 있느냐!

방수 팩 중에는 찍찍이부터 지퍼백이 대부분 방수 팩의 잠금장치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슈피겐  A600은 두 개의 레버로 간편하게 열고 잠글 수 있으면서 완벽하게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 처음에는 버벅대며 어떻게 잠그고, 여는지… 하지만 지금 현재 장인이 되어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된다.

 

 

요즘 스마트폰에 방수기능이 포함되어 출시되고 있다. 소니부터 삼성, 이제 LG, 애플까지 방수기능을 스마트폰에 넣고 있다. 필자인 나도 갤럭시7을 사용하여 방수기능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비 오는 날 스마트폰에 물기가 묻는 걱정부터 샤워하며 노래를 듣고 싶은 소망까지 다 방수기능 덕분에 아무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방수라고 해도 침수보증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방수폰인데 물이 들어가면 무상 A/S가 되지 않는 것이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그래서 물놀이에는 아직 방수 팩이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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