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야밤에 리뷰 포스팅을,
그것도 술 리뷰를 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암튼 친구가 집에서 막걸리를 직접 만들었다며
막걸리 한 병을 집으로 직접 배달해줬다.
그리하여 저정도가 비어있는 것이다.
페트병도 직접 구입하고 라벨도 만들어 붙였다고 한다.
제법 감각적인 패키징의 막걸리다.
부라더 소다가 연상되는 감각적인 패키징
이자식 어디서 많이 본건 있구나
본인의 이름을 따서 용규새..
용규세끼.
http://qkrdydrb13.blog.me
블로그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물론 아직 스타트이긴 하지만 포스팅은 꾸준히 하더만.
세끼가 그 새끼가 아닌 세끼, 삼시세끼
막걸리도 삼시세끼 마셔줘야하는 거니?
나는 술에 굉장히 약하고
심지어 이걸 만든 친구 말에 의하면
홈메이드 막걸리는 도수가 꽤 높다고 한다.
측정은 안 해봤지만 대략 12~14도로 추청한다.
와인에 해당하는 도수.
나는 술에 굉장히 약하기때문에 살짝만
맛만 보기로 한다.
암살시도한거니
친구 이미지 보호를 위해 맛 평가는 여기까지.
근데 막걸리는 막걸리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첫 시도에 이정도 퀄리티가 나왔다면
충분히 박수쳐줄만한 건 사실!
다음엔 더 잘 만들 수 있으 ㄹ..
..있을..거야..
화이팅!